Basically, the Uncanny is what unconsciously reminds us of our own Id, our forbidden and thus repressed impulses perceived as a threatening force by our super-ego ridden with oedipal-guilt as it fears symbolic castration by punishment for deviating from societal norms. Thus, the items and individuals that we project our own repressed impulses upon become a most uncanny threat to us, uncanny monsters and freaks akin to fairy-tale folk-devils, and subsequently often become scapegoats we blame for all sorts of perceived miseries, calamities, and maladies. (위키피디아, Uncanny, http://en.wikipedia.org/wiki/Uncanny)
Freud의 Uncanny와 초현실주의, 그리고 광고 :)
Freud의 Uncanny는 미국문화 수업의 '포스트모더니즘'에서 배운 개념이다.
Uncanny은 '초자연적인, 불가사의한, 기이한, 기분나쁜' 과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Uncanny의 현상은 우리 일상 생활에서 존재하는 데 교수님의 예에 따르면, 문득 거울을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기이하고 이상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Uncanny는 Familiar의 단어와 많이 쓰이는데 우리가 늘상 볼 수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도 뭔가 자신이 아니고 다른 사람을 보는 것처럼 느낀다는 것이다. 또다른 예로는, 가장 친근했던 가족이 가장 멀고 나의 존재에서 떨어지게 느끼는 기분과 같은 것이다.
나는 이러한 Uncanny를 몇 번 느꼈던 것 같다. 예를 들면, 특히 나 자신에 대해서 마냥저냥 살아지만 어느 순간을 보면 이런 내 모습은 도대체 누구일까? 라는 궁금증에 도달한다. 복잡한 조각들로 모여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어떤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인지 나도 헷갈린다. 사람들을 대할 때도 각 사람마다 다르게 변하고 관심사도 너무나 다양해서 그런 것 같다. 이러한 생각은 포스트모더니즘에서 인간은 흩어진 개체로 존재한다라고 배웠던 것과 상통하는 것 같다. 또다르게 경험했던 것은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문득 멀게 느껴졌을 때이다.
특히 이러한 Uncanny는 관계 속에서 많이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은 게 사람은 시시때때로 변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Uncanny라는 개념은 내가 보기에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사회 속에서 사람들이 더 쉽게 느끼게 될 개념이 아닌가 한다. "친숙한" 사물이나 사람이 이제는 너무나 낡고 옛날 것으로 느껴지고, 친숙한 무언가가 이미 너무 많이 변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 이 포스팅에서 초현실주의 그림과 Uncanny를 연결시키고 싶다. Uncanny가 "초현실의"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기도 하다. 여기 올린 그림은 23살의 스웨덴 청년공학도가 그린 것인데 집안이지만 들판의 모습이 담긴 벽을 가지고 있다. 이 벽은 우리가 집안에 있는지, 집 밖에 있는지 헷갈리게 한다. 그런데 더 재밌는 점은 이렇게 들판의 모습을 가진 집에서 여자가 창문 밖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매우 황폐해보이는. 이렇게 아이러니한 상황연결은 우리의 인식을 기이한 느낌으로 변하게 한다. "집"이라는 익숙한 공간 속에서 우리는 바깥도 아니고 안도 아닌 새로운 공간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Uncanny의 개념을 그렇다면 광고마케팅과는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을까? 광고는 제품의 특징을 새롭게 인식시켜야 한다. Uncanny는 특히 위에 나온 문장과 같이 억압된 자아를 바탕으로 형성된다. 광고는 이러한 억압된 자아를 건드릴 수 있는 기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예를 들면 최근에 나온 코카콜라와 007 마케팅을 보자. 사람들은 코카콜라를 사자마자 자판기에서 미션을 받고 70초 내에 수행되는 과제를 하면 007영화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이 마케팅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는데 그들은 자신들도 용감하게 임무 수행, 비밀을 풀어내고 싶었던 욕구를 이 작은 마케팅을 통해서 풀어낼 수 있었고 이 임무를 끝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몸 속에 있던 욕구를 표출시켜 꼭 해야할 일임이 아님에도 미친듯이 뛰었던 자신을 보면서 Uncanny한 자아를 느낄 수 있다. 많은 영화 액션들을 보면서 억압됐던 욕구가 풀려나게 했던 마케팅.
그래서 마케팅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사람들에게 억압되어있는 욕구가 뭔지 생각해보는 것부터 시작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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